연휴 둘째 날 귀성길 '정체'…서울→부산 5시간 10분

경제·산업 입력 2025-10-04 09:17:47 수정 2025-10-04 09:17:47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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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추석 연휴 둘째 날인 4일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귀성 차량이 몰리며 극심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차량 537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에 도착하는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10분, 울산 4시간 37분, 목포 4시간 31분, 광주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53분, 강릉 3시간 20분, 대전 2시간 10분으로 집계됐다.

각 지역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울산 5시간, 부산 4시간 30분, 대구 4시간 10분, 목포 3시간 5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30분이다.

귀성 방향 정체는 오전 5∼6시 시작해 낮 12시∼오후 1시 최대에 달했다가 오후 8∼9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귀경 방향 정체는 오전 6∼7시 시작해 오후 4∼5시 절정에 달한 뒤 오후 7∼8시 해소되겠다.

한편,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7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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