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등 14개 공항 노동자 현장 복귀…인천은 파업

경제·산업 입력 2025-10-04 11:45:50 수정 2025-10-04 11:45:50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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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김포 등 전국 14개 공항 노동자들이 파업을 중단하고 현장에 복귀한다. 다만, 인천국제공항 노동자들이 속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는 이번 연휴기간 전면파업을 이어간다. 

전국공항노동자연대(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 전국공항노동조합)는 4일 “(인천을 제외한 14개 공항 노동자는)4일부터 대통령실이 한국공항공사와 면담을 예정하고 있는 14일까지 현장 복귀한다”며 “(면담 이후)정부와 관계기관의 책임있는 대처가 없을 시 15일 다시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조처를 두고 “파업 장기화에 따른 태세를 갖추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천국제공항 노동자들이 속한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는 이번 추석 연휴기 간 전면파업을 이어간다”고 덧붙였./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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