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스라엘, 1단계 병력철수선 동의"
경제·산업
입력 2025-10-05 09:35:13
수정 2025-10-05 09:35:13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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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우리가 제시하고, 하마스와 공유된 1단계 철수선에 이스라엘이 동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하마스가 이를 확인(수용)하면 휴전은 즉시 발효되며, 인질과 포로 교환이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우리는 다음 단계 철수를 위한 조건을 마련할 것이며 이는 3000년 대재앙의 종식을 앞당길 것”이라고 했다. 그는 게시물에 노란색 선으로 표시된 1단계 철수선을 보여주는 사진도 함께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게시물에 노란색 선으로 표시된 1단계 철수선을 보여주는 사진도 함께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올린 트루스소셜 게시물에서는 가자지구에 대한 폭격을 중단한 이스라엘에 사의를 표한다면서 하마스에 신속한 인질 석방을 촉구했다. 이스라엘의 폭격이 4일까지도 계속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폭격을 중단한 것으로 규정한 것이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하마스에 "빨리 움직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모든 도모들(bets)은 무효가 될 것"이라며 "많은 이들이 생각하는 것과 같은 시간끌기나 가자(지구)가 다시 위협에 놓이는 어떠한 결과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 일을 빨리 마무리 짓자"며 "모든 사람은 공정하게 대우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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