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사과, 특상-중하품 가격차 '역대 최대'

경제·산업 입력 2025-10-05 09:57:37 수정 2025-10-05 09:57:37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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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지난달 사과 특상품과 중하품의 가격 차이가 역대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홍로 상품 10㎏ 가락시장 도매가격은 6만 4900원으로 작년보다 31.9% 올랐다.반입량은 18.8% 늘었으나 추석 성수기 영향으로 가격이 상승한 걸로 분석된다.

특히 여름철 폭염으로 큰 크기의 사과는 생산이 감소해 가격이 급등했다. 제수용이나 선물용으로 주로 쓰이는 특상품과 중하품의 가격 차이는 5만 2476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특상품과 중하품 가격 차가 4만 7358원이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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