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반 동안 외화 위·변조 4억 5000만원 적발

경제·산업 입력 2025-10-05 10:29:30 수정 2025-10-05 10:29:30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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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최근 4년 반 동안 국내 은행권에서 적발된 외화 위·변조 화폐 규모가 32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외화 위·변조 화폐는 3723장으로 집계됐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31만 7,700달러, 우리 돈으로 약 4억 4,500만원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664장, 3만 8,300달러 규모의 위·변조 화폐가 새로 신고됐다.

화폐 종류별로는 미국 달러화가 전체의 89%로 가장 많았고 유로화, 중국 위안화, 일본 엔화 순이었다. 총 28만 1,600달러로 가장 많았고, 유로화 6,600달러, 중국 위안화 4,200달러, 일본 엔화 200달러 등의 순이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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