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20~30대 소비자들 저격…'RV·대형차 선호' 국내시장서 인기

경제·산업 입력 2025-10-06 09:49:54 수정 2025-10-06 09:49:54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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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사진=현대차]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현대차 준중형 세단 아반떼가 실용성을 중시하는 20~30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6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아반떼는 지난 9월 국내 시장에서 6890대가 신규 등록되며 쏘렌토(8940대), 카니발(6996대)에 이어 신차 등록순위 3위에 올랐다. 이는 싼타페, 스포티지, 투싼 등 인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는 물론 그랜저, 쏘나타 등 세단 모델들을 모두 앞선 순위다.

앞서 지난 8월에는 아반떼가 국산·수입차를 통틀어 신규 등록 대수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아반떼가 1위를 기록한 것은 2022년 4월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 아반떼는 올해 누적 등록 대수(1∼9월)에서도 6만1253대로 3위에 올랐다. 지난해 8위에 랭크됐던 것을 고려하면 순위가 크게 올랐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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