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고속도로 정체…서울→부산 9시간 20분

경제·산업 입력 2025-10-06 09:52:51 수정 2025-10-06 09:52:51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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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한가위인 6일 오전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귀성·귀경길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667만대가량으로 전망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9시간 20분, 울산 9시간, 대구 8시간 20분, 광주 7시간 40분, 강릉 4시간 10분, 대전 3시간 30분이다. 이날 오전 8시와 비교하면 귀성 방향은 주요 도시 모두 1시간~2시간 30분 정도 소요 시간이 늘어난 상태다.
 
반대로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9시간, 울산 8시간 40분, 대구 8시간, 광주 7시간 30분, 강릉 5시간, 대전 2시간 30분이다.

귀성 방향의 경우 오전 6∼7시 정체가 시작돼 오후 3∼4시 정점을 찍고 오후 11시∼7일 오전 0시쯤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귀경 방향은 오전 7∼8시 막히기 시작해 오후 4∼5시 최대에 달한 뒤 7일 오전 1∼2시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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