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세계 식품박람회 '아누가' 참가…유럽시장 공략
경제·산업
입력 2025-10-10 09:11:42
수정 2025-10-10 09:11:42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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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등 K과자 6종 선봬…1.5만 방문객 유치
지난해 파리 시알 참가 후 수출 30% 이상 확대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롯데웰푸드는 독일 쾰른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아누가 2025’에 첫 참가해 핵심 브랜드를 홍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아누가’는 1919년 시작돼 2년마다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다. 프랑스 시알(SIAL), 일본 푸덱스(FOODEX)와 함께 세계 3대 식품박람회로 꼽힌다.
올해는 118개국 800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세계 200개국에서 약 15만 명의 유통·무역 관계자가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시알에 첫 참가한 바 있다. 유럽 시장 공략 확대를 위해 롯데웰푸드는 이번 아누가에서 지난 4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한국관 내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운영하며, 1.5만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롯데웰푸드 부스에서는 ‘빼빼로’를 중심으로 주요 브랜드 6종을 선보였다. 특히 빼빼로 공식 엠베서더인 스트레이키즈 포토존을 설치하고, SNS 인증 고객들에게 빼빼로 굿즈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롯데웰푸드의 브랜드들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외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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