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英 전기차 전시회 ‘에브리싱 일렉트릭’ 참가
경제·산업
입력 2025-10-10 09:18:52
수정 2025-10-10 09:18:52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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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전기차 관련 행사 후원 및 참가 지속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한국타이어는 오는 11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영국에서 열리는 ‘에브리싱 일렉트릭 판버러 2025(Everything Electric FARNBOROUGH 2025)’에 대표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에브리싱 일렉트릭’은 영국 전기차 전문 매체 ‘풀리 차지드(Fully Charged)’가 주최하는 영국 대표 전기차 박람회로 글로벌 전기차 산업의 시장 동향과 최신 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다. 이번 박람회는 햄프셔주에 위치한 ‘판버러 국제 전시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최된다.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매개로 영국 전기차 업계 및 고객과 다양한 접점에서 소통하고자 지난해부터 해당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헤드라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위상을 한 단계 격상했다.
브랜드 부스에서는 ‘아이온’ 브랜드의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GT(iON GT)’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또 ‘포뮬러 E 게이밍 존’에서는 대형 LED 스크린을 활용해 ‘아이온’ 타이어와 ‘포뮬러 E’ 타이어를 구별해 내는 디지털 게임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해당 전시회를 포함해 영국 전기차 페스티벌 ‘런던-브라이튼 EV 랠리’, 유럽 국제 타이어 전시회 ‘더 타이어 쾰른’ 등에 지속 참가해왔다. 앞으로도 유럽 주요 전기차 관련 행사 후원 및 참가를 통해 ‘아이온’의 혁신 기술력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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