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에이알티, 대구일색·꽃마름 브랜드로 고객 접점 확대
경제·산업
입력 2025-10-10 13:38:28
수정 2025-10-10 13:38:28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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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특색있는 한식 브랜드"

'대구일색'은 저지방·고단백의 대구 목살만을 사용해 깊고 깔끔한 국물 맛을 구현하며,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원하는 고객층으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점심에는 담백한 대구탕, 저녁에는 전골과 찜 메뉴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구성을 통해 ‘한 끼 건강식’과 ‘모임 메뉴’의 두 가지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고 있다는 평가다.
'대구일색'은 이번 2호점 오픈을 통해 샤브샤브 전문 브랜드 ‘꽃마름’과 함께 외식 프랜차이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수도권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자사 외식 프랜차이즈 확대와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섰다.
'꽃마름'은 프리미엄 샤브샤브와 신선한 샐러드바로 꾸준히 사랑 받아왔다. 고품질 다양한 식재료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식 기반의 특화 메뉴와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샤브샤브 브랜드로 전국에 32개 매장이 있다.
한주에이알티 관계자는 "건강하고 특색있는 한식 브랜드의 전국 가맹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인테리어, 메뉴 구성, 운영 시스템 등으로 경쟁력 강화와 전략적으로 접근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주에이알티는 지난달 30일 샤브샤브 브랜드 ‘꽃마름’ 이수역직영점서 동작복지재단과 함께 어르신 100명을 초청해 점심을 대접하는 ‘동작의 한가위, 함께 차린 따뜻한 한 상’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러한 사회적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의 틈새를 조금이라도 메우며 나눔 활동 확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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