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헬스케어, 에이치피오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덴프스 키즈’ 3종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10-13 09:12:57 수정 2025-10-13 09:12:57 오동건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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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헬스케어]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카카오헬스케어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에이치피오와 손잡고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덴프스 키즈’ 3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덴프스 키즈 3종은 ‘멀티비타민 키즈’, ‘알티지오메가3 키즈’, ‘면역젤리 키즈’다. 성장기 어린이의 균형 발달을 고려해 3개 제품으로 구성했다. ‘멀티비타민 키즈’는 비타민 A부터 K까지 13종의 비타민을 모두 담았다. 씹어 먹을 수 있는 츄어블 형태에 바나나 맛을 더해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알티지오메가3 키즈’는 미세조류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메가3를 원료로 사용하고, 성장기 어린이의 눈 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DHA와 EPA를 2:1 비율로 구성했다. 알티지(rTG)형으로 체내 흡수율을 높이고, 먹기 쉽게 레몬 맛을 더했다. ‘면역젤리 키즈’는 정상적인 면역기능은 물론 항산화 에너지까지 한 번에 챙길 수 있도록 아연, 셀레늄, 비타민B2, 비타민B6를 배합했고, 블루베리 맛 젤리 형태로 섭취가 용이하도록 했다.

패키지 디자인은 카카오프렌즈와 컬래버해, 덴마크로 여행을 떠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춘식이와 라이언의 모습을 담았다. 덴프스 키즈 3종은 파스타몰과 덴프스몰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양사는 지난 3월 ‘초개인화 건강관리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어린이 건강’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이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양사는 이번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디지털 기술과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을 연계해 건강한 습관을 만들 수 있는 아이 중심의 건강 솔루션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포뮬러 개발에 직접 참여해 어린이 균형 발달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추후 AI와 모바일 기술을 활용해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을 케어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까지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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