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 소리의원, 초등 입학 학부모 대상 ‘AVT 부모교육’ 무료 세미나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10-13 14:09:54 수정 2025-10-13 14:09:54 오동건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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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면목소리의원]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면목 소리의원이 2026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난청 아동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AVT 부모교육’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난청 아동이 성공적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또래와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세미나는 ‘듣기를 통해 소통하고 배우는 행복한 초등생활’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듣기 및 의사소통 능력 향상 전략, 학교 적응을 위한 실질적인 팁, 효과적인 학습 노하우 등 자녀의 성공적인 초등학교 생활을 위한 다양한 내용을 다룬다. 

특히 교육청 및 학교 제도 이해, FM 시스템 활용, 경도난청·일측성 난청 등 비교적 가벼운 청력 문제와 학교 생활, 초등학교 생활에서 꼭 필요한 요소, 입학 준비 점검 및 상담 등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구체적인 내용들이 포함된다.  

장선아 면목 소리의원 센터장은 “초등학교 생활은 학업뿐 아니라 사회성과 정서 발달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청력과 학습, 학교생활을 더욱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미나는 오는 21일 오전 10시와 24일 오후 2시, 두 차례 면목 소리의원 6층 소리아카데미홀에서 진행되며 학부모는 편한 일정에 맞춰 신청할 수 있다. 강의 후에는 소리재활센터 재활팀이 참여하는 Q&A 시간이 마련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한편 세미나 신청 및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 ‘면목소리의원’을 통해 가능하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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