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에너지, 기업용 전기요금 절감 솔루션 ‘솔라쉐어바로’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10-15 10:00:04
수정 2025-10-15 10:00:04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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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에너지 특화 기업 에이치에너지는 급등하는 산업용 전기요금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에너지 절감 솔루션 ‘솔라쉐어바로’를 공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솔라쉐어바로는 기업이 사업장 지붕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고, 생산된 전기를 직접 사용하는 전기요금 절감 솔루션이다. 한국전력(KEPCO)보다 최대 25원 저렴한 비용으로 태양광 전력을 이용할 뿐더러, 초기 설비 투자비 부담 없이 도입할 수 있어 대규모 자본 지출 없이도 즉각적인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이점이다.
더불어 솔라쉐어바로 맞춤형 전기요금 절감 계산기도 함께 선보였다. 사업장 지붕 면적, 현재 사용 중인 한전 요금제 등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해당 부지에 설치 가능한 태양광 발전소의 총 용량과 이후 20년간 생산되는 총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복잡한 서류나 정보가 필요한 기존 컨설팅 방식과 차별화된 방식으로, 기업 담당자들이 복잡한 과정 없이 도입 효과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함일한 대표는 “솔라쉐어바로는 우리 회사가 태양광으로 전기요금을 얼마나 아낄 수 있는지를 궁금해하는 기업 담당자들의 가장 큰 물음표에 명쾌한 답을 드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복잡한 과정 없이 명확한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이 보다 빠르고 현명하게 에너지 비용 절감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솔라쉐어바로는 공식 사이트에서 누구나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즉시 이용이 가능하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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