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뚜레쥬르, '가맹점 물품대금 카드결제 시스템' 도입
경제·산업
입력 2025-10-14 08:27:48
수정 2025-10-14 08:27:48
이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CJ푸드빌의 뚜레쥬르가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업계 최초로 가맹점 대상 물품대금 카드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신한카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카드 결제 시스템을 포함한 다양한 결제 편의 방안을 모색하여 뚜레쥬르 가맹점과의 상생 파트너십 강화 및 지속 가능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CJ푸드빌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신한카드와 ‘뚜레쥬르 가맹점 납품대금 카드 결제 도입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뚜레쥬르 가맹점주들은 납품대금 결제 시 현금 또는 결제전용카드로 선택할 수 있어 납품대금을 보다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특히 제도가 도입되면 가맹점주들의 유동성 확보, 결제 방식의 선택권 확대 등을 통해 자금 운용 및 경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CJ푸드빌과 신한카드는 결제 편의 뿐 아니라 양사 제휴에 기반해 상품 및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물품대금 카드결제 시스템 도입은 CJ푸드빌과 뚜레쥬르 가맹점주들의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추진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CJ푸드빌 뚜레쥬르는 2014년부터 가맹본부와 점주협의회 간 상생워크숍을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등 가맹점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가맹점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hy2e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KT, 팔란티어와 한국서 첫 CEO 회동…AX 혁신 속도
- 뉴질랜드 프리미엄 슈퍼푸드 ‘슈퍼그린’, 홈쇼핑 첫 방송서 완판
- 풀무원, ‘지구식단 저당 볶음짬뽕’ 출시…식물성 라인업 확대
- 셀리맥스, 글로벌 플랫폼 뷰티부문 1위…아마존 이어 예스스타일 석권
- 포스코그룹 장인화, 美서 철강산업 지속가능 성장방안 모색
- 롯데아울렛, ‘SAMG엔터 팝업스토어’ 연휴기간 4만 명 방문
- 해탄, 제4회 창업 설명회 성료…"성공 창업 하세요"
- CU, 친환경 생분해성 소재 PLA로 도시락 용기 전면 교체
- CJ프레시웨이 "조리 효율화 상품 전년 대비 2배 성장"
- 세븐일레븐, 부창제과와 협업…‘K디저트 시리즈’ 선봬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KT, 팔란티어와 한국서 첫 CEO 회동…AX 혁신 속도
- 2신한투자증권, 내부통제 강화 프로그램 '스캔들 Zero 2.0' 추진
- 3대신증권, '고배당∙고금리 기대상품 대신에 다~이쓴' 이벤트 진행
- 4KB국민은행-신용회복위원회, 'KB희망금융센터 설치·운영' MOU
- 5우리은행, 10월 알뜰폰 개통시 '최대 37만2000원 혜택' 제공
- 6뉴질랜드 프리미엄 슈퍼푸드 ‘슈퍼그린’, 홈쇼핑 첫 방송서 완판
- 7풀무원, ‘지구식단 저당 볶음짬뽕’ 출시…식물성 라인업 확대
- 8셀리맥스, 글로벌 플랫폼 뷰티부문 1위…아마존 이어 예스스타일 석권
- 9평택성모병원, 원격모니터링 시스템 ‘씽크’ 도입
- 10포항~영덕 고속도로 11월 개통 예정…동해안 광역경제권 새 시대 연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