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마스터카드, 민관 협력으로 K-콘텐츠 글로벌 확산 앞장
금융·증권
입력 2025-10-14 09:56:24
수정 2025-10-14 09:56:24
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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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굿즈 열풍 반영한 한정판 굿즈 제작·유통 나서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BC카드가 K-콘텐츠의 글로벌 마케팅 강화를 위해 마스터카드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K-콘텐츠 글로벌 확산 전략 수립/지원(국무회의, 8/8)', 'K-관광 혁신 전담팀 출범(문체부, 9/3)'등의 정책에 발맞춰 민간 차원에서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선 양사는 전 세계적으로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는 K-콘텐츠와 관련된 굿즈를 제작 및 판매할 예정이다. 의류와 소품 등 한국 특유의 문화적 감성을 담은 굿즈는 한정판으로 제작되며, 토종 청바지 브랜드 ‘NIX’, ‘스톰’ 등을 성공적으로 론칭한 홍선표 디자이너의 브랜드(HEVETS)와 함께 기획됐다.
굿즈는 무신사, KREAM 등 국내 주요 온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며 오는 20일까지 ‘HEVETS’ 브랜드가 입점한 오프라인 매장(텐잇츠)에서 팝업 스토어 형식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BC 마스터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는 최대 3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팝업 스토어 종료 후에도 해당 굿즈는 HEVETS온라인스토어, 무신사, Kream 및 ‘텐잇츠’ 매장에서 지속적으로 판매되며,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 예정인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에 참여해 현장에서 전시 및 판매될 예정이다.
정철 BC카드 상무는 “이번 협업은 BC카드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마스터카드의 브랜드 파워가 결합된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통해 K-컬처가 세계 시장에서 더욱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120여개 이상의 업체와 국내외 바이어의 참가가 예정돼 있으며 BC카드와 마스터카드가 선보이는 한정판 굿즈가 K-콘텐츠에 대한 해외의 관심과 열기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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