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알뜰 장보기 제안 '슈퍼 세이브 위크'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10-14 09:56:15 수정 2025-10-14 09:56:15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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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
명절 이후 수요 확대 상품 선봬

사람들이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의 축산 코너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롯데마트]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롯데마트는 ‘슈퍼 세이브 위크(SUPER SAVE WEEK)’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출이 컸던 명절 연휴 이후 고객에게 알뜰 장보기를 제안하고자 기획한 행사다. 식탁 물가 안정을 위해 필수 채소류를 비롯한 제철 신선 먹거리를 선보이고, 명절 이후 수요가 늘어나는 주방·청소용품 등도 할인가에 제공한다.

먼저, ‘감자’, ‘적·청상추’, ‘애호박’을 ‘끝장채소’ 품목으로 선보인다. ‘끝장채소’는 채소팀 상품기획자가 산지와 사전 협의를 통해 물량을 확보하고 포장 공정을 최소화한 상품이다.

제철 농수산물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련했다. 올해 첫 출하된 ‘햇굴’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올해 굴은 장기간의 명절 연휴로 인해 첫 경매가 늦어진 상황이다. 롯데마트는 기온이 차츰 떨어짐에 따라 굴 수요가 늘어날 것을 예상하고, 파트너사와의 사전 계약을 통해 지정 양식장에서 신속하게 물량을 확보했다.

김장철을 앞두고 절임배추 사전예약 판매도 진행한다. 소량으로 간편하게 김장을 할 수 있도록 절임배추와 김장양념을 함께 구성한 ‘해남 절임배추 간편 키트’를 판매한다. 사전예약 상품은 11월 7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장에서 수령 가능하다.

심영준 롯데마트·슈퍼 커머스마케팅팀장은 “추석 명절 이후 가계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엄선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제철 먹거리부터 청소·주방용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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