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부창제과와 협업…‘K디저트 시리즈’ 선봬
경제·산업
입력 2025-10-14 10:14:34
수정 2025-10-14 10:14:34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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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간식 현대적 재해석한 'K디저트 시리즈'
부창제과, APEC 공식 디저트 협찬사로 선정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세븐일레븐은 부창제과와 손잡고 국내 간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K디저트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부창제과는 60년 전통 경주 베이커리 브랜드로 최근 리브랜딩 후 ‘이장우 호두과자’로 디저트 시장에서 입지를 넓혔으며, 이달 말일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 공식 디저트 협찬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세븐일레븐은 부창제과의 호두과자 라인업 중 시그니처 메뉴인 ‘우유니소금’에 주목했다. 세븐일레븐은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의 천연 소금인 우유니소금과 호두를 메인으로 활용해 다양한 신상품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먼저 오는 15일에는 ‘우유니소금크림호두단팥빵’, ‘우유니소금크림맘모롤’, ‘우유니소금크림치즈베이글’이 출시된다.
이어 오는 29일에는 겨울 대표 간식을 재해석한 부창제과 콜라보 디저트 3종(호두샌드, 소금우유호빵, 단팥호두호빵)을 선보인다.
박대성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장은 “세븐일레븐이 이번에는 부창제과와 협업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맛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특히 우유니소금 플레이버를 활용한 디저트 시리즈는 편의점 디저트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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