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SAMG엔터 팝업스토어’ 연휴기간 4만 명 방문

경제·산업 입력 2025-10-14 10:28:12 수정 2025-10-14 10:28:12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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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6 방영 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인기몰이

'프린세스 티니핑 파티’ 팝업 싱어롱 현장. [사진=SAMG엔터테인먼트]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SAMG 엔터테인먼트는 롯데아울렛에서 진행 중인 팝업스토어 ‘프린세스 티니핑 파티’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약 4만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자사 팝업스토어 중 주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캐치! 티니핑’의 제작사인 SAMG엔터테인먼트, 롯데아울렛, 그리고 K-콘텐츠 커머셜라이징 전문기업 페퍼앤솔트가 공동으로 기획한 행사다. 다가올 여섯 번째 시즌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의 방영을 앞두고 특별히 구성된 체험형 공간으로 방송 전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현장 반응을 이끌어내며, 티니핑의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프린세스 티니핑 파티’ 팝업스토어에서는 300여 종이 넘는 티니핑 굿즈와 함께 시즌 6의 신상품이 최초로 공개됐다. 일부 품목은 오픈 직후 매진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현장에서는 단순한 판매를 넘어 티니핑 포토존, 인형탈 캐릭터 이벤트, 싱어롱 체험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콘텐츠가 마련돼 마치 ‘캐치! 티니핑’ 테마파크에 온 듯한 몰입형 경험을 선사했다. 

김현영 롯데아울렛 마케팅 팀장은 “올해 최초로 선보이는 시즌 6을 콘셉트로 한 최초의 팝업스토어로, 아이들을 비롯해 가족 단위 고객은 물론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에 중점을 뒀다”며 “동부산, 김해점을 시작으로 이시아, 광명, 의왕점에서도 연말까지 다채로운 상품과 이벤트로 지역별 고객을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윤석기 SAMG엔터테인먼트 부장은 “연휴 기간 중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4만 명이 방문해 ‘캐치! 티니핑’의 변함없는 인기를 체감했다”며 “이번 팝업에서는 다양한 브랜드 협업과 감성적 비주얼 요소를 더해 10~20대 여성층의 유입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신규 시즌의 첫 팝업인 만큼, 연령을 초월해 공감할 수 있는 체험 중심형 전시 공간으로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팝업스토어 기획 및 운영을 총괄한 김승주 페퍼앤솔트 CSO는 “국내 K-콘텐츠 산업은 연평균 20% 이상 성장 중인 핵심 산업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주요 유통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K-콘텐츠의 2차 저작권 시장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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