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지구식단 저당 볶음짬뽕’ 출시…식물성 라인업 확대

경제·산업 입력 2025-10-14 10:57:09 수정 2025-10-14 10:58:16 김민영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저당, 나트륨 저감 중화면 라인업 강화
‘지구식단 유니짜장면’도 리뉴얼 출시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의 신제품 ‘저당 볶음짬뽕’과 ‘저당 유니짜장면’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풀무원식품은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의 신제품 ‘저당 볶음짬뽕’을 출시하며 ‘식물성 저당 중화면’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 ‘지구식단 저당 볶음짬뽕’은 100% 식물성 중화요리면으로, 당근, 양배추, 청경채, 양파, 대파 등 5가지 채소로 맛을 냈다. 또한 풀무원지구식단의 영양 설계 노하우를 발휘한 저당, 나트륨 저감 제품이다.

특히, 풀무원은 제품에 쫄깃한 식감을 극대화한 숙면을 새롭게 개발해 적용했다. 숙면은 센불에서 볶을 때 수분이 날아가며 소스 맛이 면에 잘 배어드는 특성이 있어, 저당, 나트륨 저감 제품임에도 짬뽕의 매콤한 맛을 구현할 수 있다.

볶음짬뽕 출시와 함께 풀무원은 기존 풀무원지구식단의 식물성 짜장면 제품 ‘유니짜장면’도 저당, 나트륨 저감 설계로 리뉴얼해 선보인다. 유니짜장면은 2021년 12월 처음 선보인 이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식물성 짜장면으로 존재감을 높여왔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짜장면과 짬뽕은 건강식과는 거리가 멀다는 인식이 강한데, ‘지구식단 저당 중화면’은 영양까지 고려한 설계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특장점을 갖춘 제품”이라며 “풀무원지구식단은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면 요리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이며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melissa688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