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라이브쇼핑, 프랑스 프리미엄 브랜드 기라로쉬 단독 론칭
경제·산업
입력 2025-10-15 09:03:55
수정 2025-10-15 09:03:55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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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오는 16일 프리미엄 남성복 기라로쉬를 국내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기라로쉬는 1957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전통 디자이너 브랜드로, 정교한 장인 정신과 함께 ‘입을 수 있는 우아함’을 철학으로 삼아 세련된 디자인을 추구해 왔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올해부터 국내 남성복 라이선스를 확보해 단독으로 론칭하며,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첫 방송에서는 기라로쉬 ‘프리미엄 울 수트’와 ‘프리미엄 울 베스트’를 선보인다. 이 상품은 이태리 명품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수입 원단을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따뜻한 보온성을 가지고 있으며, 투톤 컬러감과 세련된 디테일링이 더해졌다. 또 전 연령대가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오래 즐길 수 있는 가치 높은 옷을 만들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이번 방송 이후에도 캐시미어 니트, 울 니트, 울 블렌디드 팬츠 등 아이템을 순차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기라로쉬 론칭은 신세계라이브쇼핑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 브랜드 라이선스 사업의 일환이다. 해외 우수 브랜드들을 단독으로 확보해 상품을 개발하고, 브랜드 가치를 키워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하는 전략으로, 기라로쉬가 그 시작점이 될 전망이다.
강미림 신세계라이브쇼핑 브랜드패션팀 팀장은 “신세계에서만 볼 수 있는 감도 높은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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