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구글·퀄컴 합작 첫 '안드로이드 XR 헤드셋' 22일 공개
경제·산업
입력 2025-10-15 09:11:17
수정 2025-10-15 09:11:17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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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헤드셋은 프로젝트 '무한'이라는 이름으로 구글, 퀄컴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안드로이드 XR 플랫폼으로 개발했다. '갤럭시 XR'로 명명될 것으로 관측된다.
안드로이드 XR은 가상 현실(AR) 글라스 등 다양한 폼팩터에 확장되도록 설계됐다. 이번에 공개되는 XR 헤드셋은 이 운영체계(OS)가 적용되는 첫 번째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뉴스룸 콘텐츠를 통해 "멀티모달 AI 시대의 새로운 비전과 AI 네이티브 기기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사전에 공개된 소개 영상에서는 산 위 일출, 브루클린 다리 등 미국 뉴욕 풍경, 스포츠 경기장 등을 XR 헤드셋을 통해 바라본 듯한 장면이 담겼다. 대도시 마천루에 숙소, 식당 등을 의미하는 아이콘이 떠 있어 현실과 가상이 통합되는 확장 현실의 모습이 구현됐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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