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코리아, 2026년식 ‘XC40’ 모델 공식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10-15 09:57:06
수정 2025-10-15 09:57:06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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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가격 5190만원부터…브라이트·다크 테마 선택 가능

XC40은 지난 2017년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이후 2020년부터 4년 연속 프리미엄 컴팩트 SUV 판매 1위에 오른 바 있다. 국내에서도 2025년 1월부터 9월까지 총 1932대를 판매해 단일 트림 기준 전체 수입 컴팩트 SUV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이번 2026년식 XC40은 최상위 울트라 트림에서 기존 브라이트(Bright) 이외에 새롭게 다크(Dark) 외관 테마를 선택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인간 중심(Human-Centric) 철학이 반영된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최첨단 안전 기술 및 프리미엄 편의사양 등이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된다.
뿐만 아니라 2026년식 XC40에도 티맵 모빌리티와 개발한 커넥티비티와 함께 볼보의 차세대 사용자 경험인 ‘Volvo Car UX’가 적용된다. 티맵 오토(TMAP Auto), 누구 오토(NUGU Auto), 티맵 스토어(TMAP Store)와 함께 네이버의 차량용 웨일(Whale) 브라우저도 탑재된다.
2026년식 XC40은 최고 출력 197마력의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로 출시된다. 국내 판매 가격은 B4 AWD 플러스 브라이트 5190만 원, B4 AWD 울트라 브라이트 5490만 원, B4 AWD 울트라 다크 5520만 원으로 책정됐고 차량 출고는 10월 중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XC40은 글로벌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에서도 인정받으며 프리미엄 컴팩트 SUV의 기준이 된 베스트셀링 모델”이라며 “2026년식 XC40은 가장 완벽한 형태의 상품성을 갖춘 것과 동시에 다크(Dark) 테마를 추가함으로써 다양한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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