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호 노송병원장, 지역 의료봉사 공로로 ‘인천시 모범선행 시민상’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5-10-15 10:04:52 수정 2025-10-15 10:04:52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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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관절·척추 수술 지원 등 의료서비스 제공

노정호(오른쪽) 노송병원장이 '인천시 모범선행 시민상'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노송병원]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노송병원은 노정호 병원장이 지역을 위한 지속적인 의료봉사 활동과 공공의료 기여를 인정받아, 인천시가 수여하는 ‘인천시 모범선행 시민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시청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해온 시민들을 격려하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노 병원장은 의료인의 사명감을 바탕으로 다년간 인천시 지역 보건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노 병원장은 지난 10년 동안 지역사회의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관절·척추 수술 지원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겨울철 김장 나누기 행사, 장애인 후원 물품 기탁, 쌀 기탁,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돕고 상생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이번 수상 소감에서 노 병원장은 “이 상은 저 개인의 상이 아니라, 함께 노력해준 의료진과 직원들 모두의 몫”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 진심을 다하는 진료를 이어가며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송병원은 인천지역거점 병원으로서 앞으로도 인천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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