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모인 이재용·정의선…“무역분쟁 위기 타개”
경제·산업
입력 2025-10-15 18:16:27
수정 2025-10-15 18:16:27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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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정재계 인사가 참여하는 민간 협의체 ‘한미일 경제대화’(TED)가 오늘(15일) 일본 도쿄 게이단렌 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등 국내 주요 그룹의 총수들이 참석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재계 단체인 게이단렌, 도요타자동차 등의 관계자가 참석해, 한미일 정부와 의회, 기업 등에서 주요 인사 총 100여 명이 모였습니다.
지난 2023년 출범한 TED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가치를 공유하는 글로벌 3국이 경제 안보, 공급망, 첨단 기술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입니다. 이들은 미국발 관세 부과와 미·중 무역 분쟁 등 어려워진 경영 환경을 돌파할 방안을 모색하고 글로벌 공급망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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