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 한국소비자원과 시각장애인·안내견 위한 생활안전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5-10-15 16:52:28
수정 2025-10-15 16:52:28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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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용 모기진드기 기피제·생활용품 부착 점자 스티커 제공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세스코는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의 생활안전을 위한 지원 사업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매년 10월 15일로 지정한 ‘흰 지팡이의 날’을 맞아 마련됐다. ‘사업자정례협의체’ 기념행사는 한국소비자원 주관으로 열렸다.
세스코는 시각장애인의 반려견이 겪을 수 있는 모기 및 진드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세스코 마이랩 모기·진드기 기피제 반려견용’ 제품과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등 생활용품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세스코가 직접 제작한 점자 스티커 2000개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점자 스티커에는 반려견용 모기 진드기 기피제, 세탁세제, 섬유유연제를 뜻하는 점자가 표기된다. 제품에 부착 시 시각장애인들이 올바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세스코 관계자는 “올해는 시각장애인분들뿐 아니라 안내견 등 반려견의 생활안전까지 고려한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세스코는 앞으로도 포용적인 지원 활동을 확대해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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