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세계 식량의 날 맞아 특별 캠페인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5-10-16 09:04:09
수정 2025-10-16 09:04:09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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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배달의민족이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고객들과 함께 전 세계 먹거리 안전망 구축에 함께한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세계 식량의 날을 기념해 WFP(World Food Programme)과 함께 식사 지원을 위한 모금캠페인 ‘함께 먹으면 제로 헝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세계 식량의 날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식량안보에 대한 대중인식 제고, 식량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농업 개발협력 노력 촉진 등을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세계 각국에서 식량부족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전 세계 아동과 가족의 식사 지원을 위해 배민 고객이 1만5000원 이상 기부할 경우, 배민이 배민쿠폰 1만원권을 기부 고객에게 선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배민은 그와 별개로 기부에 참여한 고객 수만큼 1만원씩 추가 기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WFP는 기부 참여를 독려하고자 기부에 참여한 고객 중 9명을 추첨해 WFP 친선대사인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의 사인이 담긴 티셔츠를 증정한다.
우아한형제들 김중현 가치경영실장은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WFP와 협력해 식량 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을 고객분들과 함께하고자 한다"라며 “배민방학도시락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배민은 앞으로도 먹거리 안전망 구축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민은 2020년부터 ‘배민방학도시락’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동안 식사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도시락과 배민 식사권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총 6833명의 아이들에게 16만개의 도시락을 전달했으며, 1만4718명의 고객 기부금 5억8000만원과 배민 기부금 18억원을 합쳐 총 23억800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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