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요리하다’ 10주년 기념 ‘PB FESTA’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5-10-16 09:57:11 수정 2025-10-16 09:57:11 오동건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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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마트]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29일까지 'PB 페스타(FESTA)'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슈퍼와 롯데마트 맥스, 롯데마트 제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롯데마트는 요리하다 출시 10주년을 맞아 스타 셰프 정호영, 정지선과 협업해 제작한 ‘스타셰프 에디션’ 신상품 10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신상품은 '목화솜 탕수육'을 포함한 냉동 상품 3종, 카키아게 우동을 포함한 냉장면 3종, 스지 오뎅 나베를 포함한 냉장 밀키트 4종으로 구성했다. 롯데마트는 고객이 셰프의 레시피를 집에서도 손쉽게 맛볼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두 셰프와 함께 상품 기획부터 레시피 개발 등을 논의했다.
 
'목화솜 탕수육'은 국산 돼지고기 통등심을 한 입 크기로 튀겨 레몬 탕수육 소스에 버무린 중화요리로 정지선 셰프의 노하우가 담겨져 있다. '카키아게 우동'은 가쓰오 국물에 국산 건미역과 야채튀김, 수타식 진공 반죽으로 제조한 우동을 함께 넣어 우동 전문점의 퀄리티를 그대로 살린 상품이다. 롯데마트는 PB 페스타 기간 스타셰프 에디션 10종을 2개 이상 구매 시 개당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롯데마트는 '고기듬뿍 육개장', '고기듬뿍 미역국', '황태듬뿍 해장국' 등 레토르트 파우치 3종도 신규 출시해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기존 요리하다 상품을 업그레이드한 상품으로, 고기와 황태 함량을 기존 상품 대비 2배 증량했다. 신규 파우치 3종은 이번 페스타 기간 동안 각 5490원에 판매하며 ‘투플러스원(2+1)’ 프로모션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롯데마트는 지난 2015년 ‘요리하다’ 론칭 이후 브랜드 경쟁력을 꾸준히 키워왔다. 신상품 개발과 품질 개선에 주력하고자 전문 셰프로 구성된 FIC를 2020년 3월 출범시켰고, 2022년에는 PB 상품 전담 조직을 확대해 ‘요리하다‘의 콘셉트와 전략, 패키지 등 브랜드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를 고객 관점에서 새롭게 구축했다.

이연주 롯데마트·슈퍼 식품PB개발2팀장은 “요리하다 10주년을 맞아 브랜드의 성장을 함께해준 고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PB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요리하다가 국내 간편식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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