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세계적 권위 ‘2025 IDEA 디자인 어워드’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5-10-16 10:45:10
수정 2025-10-16 10:45:10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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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혁신성 담은 금호타이어 '볼륨·오리가미' 본상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금호타이어는 2025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에서 2개의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IDSA)가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및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번에 출품한 금호타이어의 ‘볼륨(Volume)’과 ‘오리가미(Origami)’ 두 제품은 프로페셔널 콘셉트 & 스페큘러티브 디자인(Concepts & Speculative Design)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특히 두 제품은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새로운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타이어로 다양한 지형과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볼륨(Volume)은 속도와 도로 조건에 따라 구조와 기능을 동적으로 조정한다. ‘오리가미(Origami)’는 우주 탐사 및 정착지 건설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접이식 타이어다.
김영진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 전무는 “이번 IDEA 수상은 금호타이어가 보유한 미래지향적 디자인 역량 및 기술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금호타이어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책임 있는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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