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전국으로"…100호점 돌파 씨네마얼음맥주 '흥행 질주'

경제·산업 입력 2025-10-16 14:11:30 수정 2025-10-16 14:11:30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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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브랜드 신뢰로 점주 만족도 ‘최고’

[사진=씨네마얼음맥주]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영화 감성 얼음맥주 브랜드 ‘씨네마얼음맥주(씨네마맥주)’가 대구를 벗어나 전국적으로 100호점 돌파를 앞두고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창업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대구에서 시작해 전국 주요 도시에 진출한 씨네마맥주는 대구에서 가장 많은 얼음맥주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남 광양, 부산, 울산, 포항, 서울, 경기 지역까지 매장을 확장하고 특유의 극장 콘셉트와 높은 재방문율로 꾸준히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씨네마맥주가 10월 한정으로 창업비 500만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예비 점주들의 상담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특히 하루 8시간의 효율적인 운영만으로도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매출을 기록한다.

또 본사 100% 마케팅 지원과 타 브랜드 대비 합리적인 창업 비용으로 창업 초기 부담은 낮추고 운영 효율은 극대화했다. 다점포 점주 비율 24%로 높은 점주 만족도로 입증하고 있다. 

분기마다 새롭게 출시하는 안주 메뉴는 ‘쉽지만 높은 퀄리티’로 매장에서 조리하기 간편하면서도 손님에게는 전문 주점 못지않은 맛을 제공한다. 이러한 메뉴 경쟁력은 ‘맛으로 승부하는 얼음맥주 프랜차이즈’라는 평판을 굳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씨네마맥주는 하이트진로, KT, 인플루언서 PPL 등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성장 속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미식전파사’, ‘최강식탁’ 등에 노출됐다.

또 스테이씨의 아이사·수민, 배우 임원희, 개그우먼 이국주, 전 야구선수 이대호, 가수 나태주, 개그맨 임우일 등 다수의 유명 인사들이 출연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바탕으로 씨네마맥주는 대중 인지도와 브랜드 호감도를 동시에 높이며, 세대를 초월한 폭넓은 공감과 관심 속에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씨네마맥주 관계자는 “대구 지역에서 입증된 브랜드 경쟁력과 시스템을 기반으로, 전국 어디서든 통하는 맛과 분위기, 15년 외식업 프랜차이즈 노하우가 어우러져 점주님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가치와 수익성 두 가지를 모두 갖춘 더 전문적인 얼음맥주 프랜차이즈로 성장 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합리적인 가격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매장으로, 경기 침체 속에서도 고객에게 더 가까워지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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