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불법 기지국 20여개 추가 적발
경제·산업
입력 2025-10-16 14:10:55
수정 2025-10-16 14:10:55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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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KT 무단 소액결제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법 기지국 아이디가 20여개 추가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KT 해킹 사건 민관 합동 조사단은 KT가 범행에서 쓰인 것으로 파악한 기지국 아이디 4개 외에도 20개가량의 불법 기지국 아이디를 추가로 발견했다. 무단 소액결제를 당한 피해자 수도 10명 이내로 추가 발견됐다.
KT는 무단 소액결제 사건 피해자가 362명으로, 경찰은 지난 13일 기준 220명으로 집계하고 있다. KT가 피해자로 발표한 인원 외 피해자가 경찰이 파악한 대상에 포함된 경우가 있어 피해자가 더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KT는 피해 상황에 대한 추가 브리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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