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병원-KB국민은행, '난임 치료 지원' 위한 MOU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5-10-16 16:12:32
수정 2025-10-16 16:12:32
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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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문제 사회적 대응·난임 인식 개선 위해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마리아병원은 지난 15일 서울 본원에서 KB국민은행과 난임 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임태원 마리아병원 경영부원장, 고덕균 KB국민은행 부행장 및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MOU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대응과 난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마리아병원은 KB국민은행 임직원을 대상으로 난임 예방 교육과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KB국민은행은 구성원들이 안심하고 치료에 임할 수 있도록 관련 복지 제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35년간 난임 진료와 연구에 전념해온 마리아병원은 국내 최다 시술 건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외 11개 분원을 통해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이 보다 접근성 높은 치료 환경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태원 마리아병원 경영부원장은 “이번 협약이 가족을 꿈꾸는 KB국민은행 임직원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난임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병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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