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배터리쇼 북미 2025'서 올해의 배터리 혁신상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5-10-17 10:20:41
수정 2025-10-17 10:20:41
이채우 기자
0개
2028년 세계 최초 LMR 상용화 목표
LMR 배터리는 프리미엄급 성능과 긴 주행거리, 그리고 저비용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차세대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 배터리는 GM이 2028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GM은 ‘트리플 제로(Triple Zero)’ 비전, 즉 교통사고·탄소배출·교통체증 제로를 기업 전략의 중심에 두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배터리 전략 역시 비용 경쟁력 강화, 성능 고도화,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GM은 미시간 워런의 ‘월리스 배터리 셀 이노베이션 센터’와 신설 중인 ‘배터리 셀 개발 센터’를 기반으로 차세대 셀 성능 고도화와 양산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GM은 배터리 셀 제조, 원자재 확보, 기술 내재화 등 산업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으며, 2028년까지 안정적인 공급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커트 켈티(Kurt Kelty) GM 배터리·전동화·지속가능성 부문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10년 이상 지속해 온 연구의 결실로, GM이 배터리 기술을 한 단계 더 진화시켜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배터리 기술 혁신, 공급망 내재화, 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배터리 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GM은 첨단 생산 시설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인력을 기반으로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 2위를 유지하고 있다. /dlcodn122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캐 방산협력 박람회 개최…캐나다 잠수함 사업 본격 공략
- 한국GM, 내년 직영 서비스센터 전면 종료…협력센터 중심 체제
- 北, 한미안보협의회 맹비난…"끝까지 대결" 위협
- 컨트롤 유니온, ESG 진단 서비스 ‘ESG Insight Plus’ 론칭
- 美 소비자심리지수 3년 만에 최악…셧다운 장기화에 경기 불안 심화
- 한국, 유엔 행정예산자문위원회 위원 연임
- 휘발유·경유 가격 2주 연속 상승…국제유가 하락에도 국내 반등세
- 교통·학군·개발 호재 갖춘 입지…'이수 더 써밋' 주거단지 주목
- 강서 화곡 가로주택정비사업, 일성건설 시공사로 선정
- 美 셧다운 장기화로 2개월째 고용지표 마비…대체 지표는 ‘완만한 둔화’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캐 방산협력 박람회 개최…캐나다 잠수함 사업 본격 공략
- 2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 2025년 성과공유회 개최
- 3입영의 문턱을 낮춘 현역병 입영제도
- 4한국GM, 내년 직영 서비스센터 전면 종료…협력센터 중심 체제
- 5北, 한미안보협의회 맹비난…"끝까지 대결" 위협
- 6경주새일센터, 여성 중간관리자 대상 AI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7김천시, 깔따구 유충 정밀역학조사반 회의 개최
- 8컨트롤 유니온, ESG 진단 서비스 ‘ESG Insight Plus’ 론칭
- 9영천시, 창작스튜디오 18기 입주작가 찾는다
- 10포항시, 수산업 발전 교류화합대회 성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