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 가맹점주와 전국 기부릴레이 행렬
경제·산업
입력 2025-10-19 09:00:04
수정 2025-10-19 09:00:04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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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명륜당이 운영하는 대한민국 대표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는 전국 각 지역 가맹점과 함께 기부릴레이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명륜진사갈비는 지난 9월 서울·경기 지역을 시작으로 대전·충청, 광주·전라, 대구·경북 등 전국 주요 권역에서 기부릴레이를 개최하며, 210개의 매장에서 300여명의 가맹점주와 직원이 참여해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왔다. 이번 기부릴레이는 각 지역 가맹점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된 행사로 수익금 전액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본사 임직원과 가맹점주가 함께 기부 물품을 준비하고, 현장을 직접 찾아 나눔에 참여하는 등 본사와 점주가 함께하는 ‘상생형 사회공헌’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서울·경기 지역에서 시작된 릴레이는 대전·충청권으로 이어졌으며, 이어 광주·전라 지역 가맹점들이 뜻을 이어받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의 장을 열었다. 최근에는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기부바자회가 열리며, 명륜진사갈비의 전국적인 기부 확산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가맹점주님들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자부심”이라며, “앞으로도 본사와 전국 점주들이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3년 NGO 월드비전과 10년간 30억 원 규모의 후원 약정을 체결하고, 가맹점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최근 전국 가맹점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부릴레이’가 이어지며, 착한 프랜차이즈로서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 확고해지고 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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