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면접으로 뒤집는 교과성적”…토마토스쿨, 대치동 수시대비 면접반 개강
경제·산업
입력 2025-10-17 13:53:34
수정 2025-10-17 13:53:34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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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대치동 면접 전문 학원 ‘토마토스쿨’이 2026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을 대비한 ‘수시면접 대치동 학원’ 특강을 개강하며, 온라인 면접 서비스 ‘유니고(UNIGO)’ 오픈 소식을 알렸다.
토마토스쿨은 30년 이상의 입시 노하우를 지닌 면접 전문 학원으로, 서울대·연세대·고려대·KAIST·의대 등 상위권 대학의 제시문 면접과 학생부 기반(서류) 면접 지도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번 신규 특강은 학생부 종합전형과 교과전형 면접을 집중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설계돼, 교과 성적의 한계를 면접으로 뒤집을 수 있는 ‘실전 중심 커리큘럼’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학별 기출 및 예상 제시문 분석, 학생부 기반 개별 질의응답,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학생이 논리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강화하도록 지도하며, 특히 수능 전, 고려대(계열적합형)를 시작으로 가천대(바람개비전형), 연대, 경희대, 인하대 등 주요 대학의 수시면접을 대상으로 구성되었다. 수능 이후 면접 대상자에게도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토마토스쿨X전일학원’은 이번 개강과 함께 ‘유니고(UNIGO)’를 출시 소식도 함께 전했다. ‘유니고’는 원거리 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면접 사이트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방 거주 학생도 대치동 수준의 면접 준비가 가능하다.
토마토스쿨 관계자는 “면접은 단순히 문제를 푸는 과정이 아니라, 학생의 사고력·태도·전달력을 평가받는 자리”라며 “대치동 현직 강사진이 직접 1:1 피드백을 제공해 수험생이 답변 구조를 명확히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라고 설명했다.
전일권 토마토스쿨 대표원장은 “수시면접은 단 한 번의 기회로 당락이 결정될 수 있는 만큼, 실전 중심의 체계적인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수험생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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