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이명규 의원, 중장년 일자리 지원 확대 나선다
전국
입력 2025-10-17 15:00:18
수정 2025-10-17 15:00:18
김혜준 기자
0개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의회 이명규 의원이 인천지역 중장년층의 일자리 확대 지원책을 마련했다.
의회는 이명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장년층 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조례 명칭을 ‘인천광역시 중장년 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지원 대상을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40대 경력단절·구조조정 위험층까지 제도권 지원망에 포함될 방침이다.
또한 조례 전반 용어를 ‘장년층’에서 ‘중장년’으로 일괄 정비하고, 시장의 책무, 지원사업, 지원시설 설치·운영 및 위탁 근거를 현실에 맞춰 재정비했다. 정의 조문 연령 기준도 ‘50세 이상’에서 ‘40세 이상’으로 낮춰 40대 중반층의 전직, 재취업, 창업 경로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한다.
이 의원은 “제명과 용어 정비로 지원 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역 노동시장의 중추인 중장년 지원 실효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hyejunkim4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전남시험장, '청렴문화' 확산 위한 상호존중의 날 행사 개최
- 영진전문대 메디컬K뷰티과·뷰티융합과, 암 극복·희망의 무대 ‘토크콘서트 이음’ 재능기부
- 대구파티마병원-대구노동청, 비정규직 사내하도급 근로자 보호에 협력 강화
- 김승수 의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불용 이월의 늪...과감한 예산 삭감과 철저한 사업관리 필요”
- 수성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이수자 대상 ‘국민취업지원제도 설명회’ 개최
- 수성구, ‘보행자의 날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펼쳐
- 수성미래교육재단, ‘미래를 여는 수성고교 박람회’ 개최
- 대구노동청, 비정규직 사내하도급근로자 차별 해소·보호에 적극 나선다
- 영남대 학생들, ‘2025 자율주행 경진대회’ 대상 수상
- 영덕군, 제19회 물가자미 축제 성황리에 폐막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쿠팡, 산업부장관 표창 수상…"새벽배송 혁신으로 품질 안전성 높여"
- 2CJ제일제당, 3분기 실적 부진…목표가↓-한투
- 3"항암제와 비만약이 지배한 해"…제약 패러다임 바뀐다
- 410월 취업자수 19만명대↑…30대 '쉬었음' 33만명 역대 최대
- 5SPC 커피앳웍스, 홀리데이 시즌 음료 3종 출시
- 6한국타이어 후원,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월드 파이널 성료
- 7삼성·애플 초슬림폰 잇단 부진…내년 플래그십 라인업 재조정
- 8이랜드 스파오, ‘스아페’ 온·오프라인 통합 캠페인 진행
- 9전남시험장, '청렴문화' 확산 위한 상호존중의 날 행사 개최
- 10영진전문대 메디컬K뷰티과·뷰티융합과, 암 극복·희망의 무대 ‘토크콘서트 이음’ 재능기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