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APEC 2025 KOREA 성공 개최를 위한 예금' 조기 완판
금융·증권
입력 2025-10-17 15:01:32
수정 2025-10-17 15:01:32
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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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출시 이후 개인 고객 대상 판매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NH농협은행은 ‘APEC 2025 KOREA’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한정 출시한 「APEC 2025 KOREA 성공개최를 위한 예금」이 판매 목표를 조기 달성해 완판 됐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지난 8월 출시된 이후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됐으며, 목표한도 3000억 원이 당초 판매 마감일(10월 31일)보다 앞서 전액 소진됐다.
지자체장 등을 포함해 다양한 고객층에서 약 1만6000여명이 가입하며, APEC 정상회의에 대한 국민적 관심 확산에 힘을 보탰다.
농협은행은 이번 상품을 통해 조성된 재원을 지역 경제와 사회공헌 분야에 활용하며 APEC 행사 개최 취지에 부합하는 상생 프로그램에 연계 적용할 계획이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APEC 2025 KOREA’의 중점 과제인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연결·혁신·번영의 가치는 농협은행의 금융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며 “향후 농업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상생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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