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 터지는’ 2025 쓱데이, 오는 30일 개막

경제·산업 입력 2025-10-19 06:00:04 수정 2025-10-19 06:00:04 오동건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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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계그룹]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쇼핑 축제 ‘2025 대한민국 쓱데이’가 오는 30일 역대 최대 규모와 혜택으로 찾아온다.

신세계그룹의 온·오프라인 주요 계열사가 총출동하는 쇼핑축제 쓱데이는 고객들에게 피부에 와닿는 혜택과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며 명실상부한 국가대표 쇼핑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올해 6회차를 맞은 2025 쓱데이는 오는 30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11일간 열린다. 역대 쓱데이 중 가장 길게 진행되며 2조를 훌쩍 넘는 역대 최대 물량을 준비했다. 11일 동안 ‘마법 같은 힐링’을 주제로 고객에게 진정한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쓱데이는 G마켓, SSG닷컴 등 온라인 계열사와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18개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다. 신세계를 대표하는 계열사들은 개별 특가 상품은 물론,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유기적 협업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마트를 시작으로 백화점, SSG닷컴, G마켓, 신세계까사 온라인몰인 굳닷컴 등 온·오프라인 전 채널이 순차적으로 참여하며, 두 번의 주말을 포함해 고객들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이마트는 기존 3일 행사에서 4일로 확대해 ‘반값 한우’와 함께 인기 가공식품 및 생활필수품 약 150종을 최대 50% 할인한다. 신세계라이브쇼핑도 닌자블렌더, 스케쳐스 방한화, 닥터린 콘드로이친 등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조선호텔, 이마트24, 스타필드, 사이먼 아울렛 등 오프라인 공간도 적극 활용해 쇼핑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쓱데이는 신세계그룹의 대표 상품을 한자리에 모은 ‘쓱데이 시그니처 Top 20’ 상품을 선정해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우, 햄버거 등 인기 먹거리부터 가구, 패션, 가전까지 필수 아이템을 고루 준비해, 평소 구매를 망설였던 고객에게 놓치기 아쉬운 득템 기회를 마련했다.

이마트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우데이’를 통해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하며, 일상용품과 먹거리도 최대 50% 할인한다.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도 한우 전 품목을 최대 40% 할인해 가까운 슈퍼마켓에서도 이마트급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올해 쓱데이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는 ‘제대로 된 클리어런스 세일’이다. 신세계그룹은 쓱데이를 ‘공식적인 창고 대방출의 날’로 정하고, 각 사가 보유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먼저 이마트는 아이폰15를 3천대 한정으로 30% 할인해 판매하며, 이마트24는 스마트TV를 최대 50% 할인한다. 특히 요즘 같은 선선한 날씨에 제격인 캠핑을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캠핑용품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신세계까사는 인기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을 최대 80% 할인하고, 신세계푸드는 쓱닷컴에서 올반키친 왕교자 만두 등 자사 만두 제품을 최대 40% 할인한다. 

또한 스타필드, 사이먼 아울렛 등 오프라인 공간을 활용한 클리어런스 팝업 스토어를 운영해 나들이와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스타필드 수원에서 1년 중 단 한 번 열리는 클리어런스 팝업스토어를 통해 스타벅스 인기 MD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L&B는 스타필드 고양에서 와인·위스키 클리어런스 팝업스토어를 열고, 프리미엄 와인과 싱글몰트 위스키를 최대 60% 할인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올해 쓱데이는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방식으로 고객에게 힐링을 전하는 축제로 기획했다”라며 “쇼핑을 넘어 문화와 감동을 함께 전하는 행사로 계속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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