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20개 협력사와 지속가능 간담회
경제·산업
입력 2025-10-19 10:35:10
수정 2025-10-19 10:35:10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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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에 대한 요구가 강화됨에 따라 애경그룹의 지주사 및 계열사, 주요 협력사 등을 포함한 20개사와 함께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속가능한 공급망은 품질, 비용, 조달 등 전통적 공급망 관리 요소에서 노동 및 인권, 안전보건, 윤리, 환경 등을 더해 기업과 협력사가 함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장기적인 가치 창출을 추구하는 공급망을 의미한다.
제주항공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협력사의 비재무 리스크를 사전에 함께 식별하고 완화할 수 있는 방안과 ESG 역량을 함께 강화하며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원·협력 구조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ESG 경영의 동반 성장을 통해 공급망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상생협력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대내외 신뢰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협력사들의 ESG 경영환경 진단 및 검증, 개선 계획 관리, 정기 모니터링 등 단계별 ESG 진단 프로세스를 정립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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