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 성료
경제·산업
입력 2025-10-19 10:36:12
수정 2025-10-19 10:36:12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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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노사화합 및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월드타워 1층부터 최고층인 123층까지 걸어 올라가는 ‘롯데 패밀리런’, 강연과 문화 공연이 어우러진 ‘롯데 러브 패밀리 동행 콘서트’가 대표적이다. 올해는 보다 많은 임직원 가족을 초청하기 위해 행사 규모를 확대해 롯데월드 전체를 대관했다. 롯데가 임직원을 위해 롯데월드를 대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는 행사에 참가하는 임직원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가든 스테이지에서는 가족 고객을 위한 롯데월드 시즌 공연과 롯데 임직원 중 가수왕을 뽑는 롯데가족 노래자랑이 열렸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는 로티와 로리, 벨리곰 등 롯데를 대표하는 인기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과 레크레이션, 경품 추첨도 진행됐다.
참가한 임직원 가족들에게 롯데그룹이 영위하고 있는 국내외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글로벌 롯데 스탬프 랠리’는 롯데월드 곳곳에 설치된 부스에서 롯데의 다양한 글로벌 사업 소개하며, 모든 스탬프를 받은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했다.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중단됐다가 6년 만에 다시 열린 '2025 자이언츠배 롯데그룹 야구대회' 시상식도 열렸다. 올해는 19개 계열사가 참가해 예선을 거쳐 결승 토너먼트를 진행했으며, 지난달 27일 열린 결승전에서는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롯데백화점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롯데글로벌로지스 야구팀에게는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코리아세븐 간편식품팀 박대성 팀장은 "가족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많이 웃을 수 있었다"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준 회사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은조 롯데그룹 노동조합협의회 의장은 "노동조합도 공동으로 주관하여 임직원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노사가 함께 상생하는 기업 문화가 더욱 확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롯데 관계자는 “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은 그간 쌓아온 시간과 마음을 축하하는 자리”라며, "임직원과 가족들이 롯데의 힘이고, 앞으로 더 나은 롯데를 만들어 갈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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