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9월 주택시장, 매매 하락폭 둔화·전‧월세는 상승

전국 입력 2025-10-20 10:38:09 수정 2025-10-20 10:38:09 김혜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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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 제공)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 2025년 9월 인천 주택 매매가격의 하락폭은 둔화되고 전‧월세가격은 상승세를 보였다.

시는 한국부동산원의 통계자료를 분석한 ‘2025년 9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08%에서 –0.04%로 하락폭이 축소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연수구, 서구, 계양구, 부평구는 하락세가 지속됐고, 동구, 미추홀구, 남동구, 중구는 하락에서 상승세로 전환됐다.

전세가격지수는 전월 –0.11%에서 0.06%로 상승했다. 서구, 미추홀구, 중구, 부평구, 남동구, 계양구, 동구는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됐으며, 연수구는 하락세가 유지됐다. 월세가격지수는 0.09%에서 0.16%로 상승했으며, 대부분 지역에서 상승세가 이어졌다.

주택 매매 거래량은 7월 3,603건에서 8월 2,820건으로 21.7% 감소했으며, 서구가 643건으로 가장 많았다. 주택 전월세 거래량도 7월 14,161건에서 8월 12,228건으로 13.7% 줄었다고 전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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