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로켓프레시, ‘로켓프레시데이’ 기획전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5-10-20 09:51:12 수정 2025-10-20 09:51:12 오동건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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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팡]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쿠팡은 명절 이후 장보기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로켓프레시데이’ 기획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이번 기획전은 명절 이후 냉장고가 비는 시기를 고려해 기획됐다. 명절 동안 소비가 집중되면서 식재료가 소진되고, 이후 장보기 수요가 늘어난다. 쿠팡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실속 있는 상품을 엄선해 고객에게 제공한다.

행사 품목은 신선식품과 냉동·냉장 가공식품을 포함한 로켓프레시 전 카테고리다. 총 300여개 상품이 할인 대상이며, 하루 평균 150개 상품이 특가로 제공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새로운 상품이 추가되며, 고객은 다양한 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쿠팡은 평일 오후 2시에 선착순 특가를 운영한다. 정해진 시간에만 열리는 한정 수량 행사로, 고객은 인기 상품을 빠르게 구매해야 한다. 이 시간대에는 삼겹살, 요거트, 비엔나 소시지 등 실속 있는 식품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대표 할인 품목으로는 샤인머스켓, 바나나, 토마토 등 과일류가 있다. 이들 품목은 최대 37%까지 할인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하림, 풀무원, 빙그레, 매일유업 등이다. 모두 소비자에게 익숙하고 신뢰받는 식품 브랜드다.

카드사 할인도 마련됐다. 국민, 롯데, 비씨, 농협, 삼성, 하나카드 등 주요 카드사와 제휴해 최대 20%까지 할인된다. 카드사별로 적용되는 품목이 다르며, 행사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브랜드 쿠폰도 함께 제공된다. 하림, 대상, 삼립, 다향오리, 한끼통살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명절 이후 냉장고를 채우려는 소비자에게 제철 신선식품 및 주요브랜드 알뜰 장보기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신선한 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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