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플랫폼 새 표준 ‘홈닉’, 신축부터 기축까지 ‘더 나은 변화’ 이끈다

경제·산업 입력 2025-10-20 14:22:20 수정 2025-10-20 14:22:2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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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닉 적용단지 오프라인 프로모션 현장 전경. [사진=삼성물산]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삼성물산의 주거 플랫폼 ‘홈닉(Homeniq)’이 신축 아파트는 물론 기존 기축 단지까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관리사무소와 입주민 모두에게 편의성을 제공하는 탁월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높여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입주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따뜻한 이벤트까지 진행하며 단지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수원 권선5상록아파트(256세대)는 지난달 25일부터 홈닉 주차관제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2001년 입주한 구축 단지로서 그동안 번거로웠던 차량 등록과 방문차량 관리가 모바일 앱 하나로 가능해지면서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고, 아파트 관리사무소 입장에서도 업무 및 비용 효율 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입주를 시작한 신축 단지 평택석정공원 화성드림파크(1296세대)에는 처음부터 홈닉이 전면 적용됐다. 홈IoT, 공용시설 예약, 주차관제 서비스가 동시에 구축돼 입주민들은 골프연습장, 카페테리아, 독서실 등 커뮤니티 시설을 앱으로 예약·이용할 수 있다. 완성도 높은 주거 플랫폼 홈닉 서비스의 도입으로 한층 편리한 주거여건을 갖추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홈닉의 도입 이후 입주민의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권선5상록아파트의 한 입주민은 “아파트 연식이 오래됐다 보니 주차 불편함이 있었는데 홈닉이 도입되면서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편의성이 높아졌다”며 “주차뿐 아니라 홈닉의 더 많은 서비스가 도입됐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홈닉은 서비스 적용 단지를 대상으로 한 입주민 참여형 오프라인 프로모션으로도 크게 호평 받고 있다. 현장에서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뿐 아니라 보다 발전된 서비스 개발을 위해 고객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자 기획한 이벤트로, 엘리베이터 홍보, 가입 부스 설치 정도에 그치곤 하는 타 플랫폼과 차별화되는 행보다.

행사에서는 가입지원 부스 운영을 통한 가입 및 서비스 설명 뿐 아니라 룰렛 이벤트·포토부스·럭키드로우·풍선아트(삐에로)·커피차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입주민 누구나 축제에 온 듯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롭고 즐거운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는 디지털 취약계층도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한 ‘따뜻한 플랫폼 전략’으로, 단순한 앱 보급을 넘어 입주민 생활문화 개선까지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홈닉은 앞서 권선5상록아파트(9월 25 ~27일), 평택석정공원 화성드림파크(10월 16~18일)의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며, 추가적으로 경진관리에서 위탁 관리하고 있는 인천가좌두산위브트레지움, 안산 중흥S-클래스더퍼스트도 홈닉이 적용돼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홈닉 관계자는 “우리는 단순한 시스템 도입이 아니라, 입주민과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과정 자체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신축과 기축을 막론하고 ‘Change Better’라는 메시지를 실현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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