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증권사 절세계좌 혜택 비교 서비스' 출시
금융·증권
입력 2025-10-21 08:52:29
수정 2025-10-21 08:52:29
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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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자산관리 필수템도 카뱅에서"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카카오뱅크는 최근 절세에 대한 고객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증권사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와 IRP(개인형 퇴직연금) 상품 혜택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증권사 절세계좌 혜택 비교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증권사 절세계좌 혜택 비교 서비스'는 기존 '증권사 IRP 혜택 비교 서비스'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카카오뱅크 앱에서 제휴 증권사의 ISA(한국투자증권) 및 IRP(한국투자증권·삼성증권) 계좌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서비스다.
ISA는 예·적금,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계좌로, 소득 기준 등에 따라 최대 400만 원까지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IRP는 퇴직금과 별도로 연간 최대 1800만 원까지 납입해 투자할 수 있으며, 최대 90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두 상품 모두 투자와 절세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대표적인 재테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12월 14일까지 증권사를 통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한국투자증권 ISA를 신규 개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이 지급된다. 또한 같은 기간 내 최초 개설 계좌에 100만 원 이상을 입금한 고객에게는 상장지수펀드(ETF) 3종 중 1주가 랜덤으로 제공되며, 입금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5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이 추가로 지급된다. 자세한 혜택은 카카오뱅크 앱 내 상품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향후 제휴 증권사를 확대하고, ISA·IRP에 더해 연금저축까지 포함한 절세계좌 3종을 모두 도입할 예정"이라며, "모든 투자 여정에 카카오뱅크가 함께할 수 있도록 서비스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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