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 ‘작가-기업 연결’ 모델로 미술시장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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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22 13:44:01
수정 2025-10-22 13:44:01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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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부천문화재단이 ‘기업으로 찾아가는 아트페어’를 열었다.
재단은 프로그램이 벙커페어 종료 후에도 작가 작품이 지속적으로 거래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고 밝혔다. 지역 기업과 작가를 직접 연결해 예술 후원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예술 생태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행사에는 부천상공회의소 회원사 및 지역 기업인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김가령, 박지영, 이다혜, 이송, 신다혜, 정영호, 정지아 등 작가 7명의 평면회화 17점이 전시됐다. 소형 원화 위주로 구성돼 조찬 간담회 중에도 관람과 구매가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한 대표는 “지역 예술시장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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