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 "한미 관세협상 타결 환영"

경제·산업 입력 2025-10-29 20:58:33 수정 2025-10-29 20:58:33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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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알루미늄 고율관세 대책 필요"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서울경제TV=이수빈 기자] 중소기업계는 한미정상회담에서 양국이 관세협상을 타결한 데 대해 환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29일 입장문을 내고, "3개월간 지속되어 왔던 한미 관세협상에 대해 양국이 세부내용에 합의하고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타결된데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 "이로써 2만 2000여개의  대미 수출 중소기업들은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대미 투자와 수출시장을 개척할수 있게 되었다"며 "그동안 관세협상 타결을 이끌어 내기 위해 애써 온 통상당국에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중소기업계는 이번 관세협상 세부내용 타결을 계기로 대미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문제는 이번 합의에서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관세율은 15%로 인하되어 참 다행이지만 철강·알루미늄 및 파생상품에 대하여는 50%의 고율관세가 유지되어 관련 중소기업들은 대미 수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후속 보완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주길 기대한다"고 마무리했다. 
/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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