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문화 도시 도약” 원주서 제10회 강원과학기술대축전 개최
		강원
		입력 2025-11-04 08:09:15
		수정 2025-11-04 08:09:15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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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7일(금)부터 8일(토)까지, 태장동 국립강원전문과학관
- 과학 문화·미래 산업이 만나는 축제의 장
강원과학기술대축전은 도내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과학기술을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 문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해 온 지역 대표 과학축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행사 규모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11월 개관하는 국립강원전문과학관과 연계해 한층 전문적이고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과학관 빅뱅광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23개 기관이 참여해 과학실험, AI 튜닝 매직, 가상현실(VR) 버스, 3D 프린팅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전국 5개 과학관에서 전시 체험 부스를 마련해 함께한다.
이 밖에도 과학 뮤지컬과 마술쇼, 종이비행기 공연(위플레이), 샌드 아트 등 다양한 과학 공연이 준비돼 있다. 특히 과학 진로 콘서트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강성주(항성)’가 강연자로 나서, 우주로 향하는 인류의 꿈과 불가능한 상상을 현실로 만든 과학자들의 끈기와 열정을 소개한다.
원주시는 이번 행사와 국립강원전문과학관 개관을 계기로 ‘과학 문화 도시’로의 확장을 본격화한다.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교육·문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 대축전은 국립강원전문과학관 개관과 함께, 원주가 첨단산업의 도시를 넘어 과학 문화가 숨 쉬는 도시로 도약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과학을 통해 미래를 꿈꾸고, 시민들이 첨단기술을 가까이서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강원전문과학관은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395억 원이 투입됐다. 연면적 7006㎡(지상3층) 규모로 올해 상반기 준공했으며, 11월 4일부터 무료 개관 및 시범운영을 시작한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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