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신도시 상생 모델 구축 위해 시공사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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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06 11:53:59
수정 2025-11-06 11:53:59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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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부천시가 대장신도시·역곡신도시 시공사와 관내 건설·자재·장비·용역 분야 업체가 참여하는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간담회는 신도시 공사 물량이 지역으로 환원되도록 시공 초기 단계부터 지역 기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관내 업체 목록과 공정계획, 하도급 수요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기업 데이터베이스(DB)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앞으로도 사업시행자·시공사와 협력해 지역 산업 생태계와 상생하는 모델을 정착시키고, 지역업체 참여 기회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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