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코웨이 방준혁 의장,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

경제·산업 입력 2025-11-07 16:07:04 수정 2025-11-07 16:07:04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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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성 기부 아닌 기업의 업(業)과 연계된 전문성 바탕으로 사회에 실질적 이바지 
장애인 스포츠 지원에 대한 남다른 애정… ‘넷마블조정선수단’과 ‘코웨이 블루휠스’ 운영
방준혁 의장의 진정성 있는 리더십 아래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공헌 사업 전개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사진=넷마블]
[서울경제TV=이수빈 기자] 게임과 구독이라는 이종산업의 혁신을 이끌어 낸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이 기업의 경제적 성과를 넘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전문성을 갖춘 기업의 핵심 역량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넷마블과 코웨이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넷마블게임박물관.[사진=넷마블]

■ 전문성 기반의 사회적 가치 창출

방준혁 의장이 주도하는 사회공헌 활동은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업(業)과 연계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에 실질적인 이바지를 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대표적인 활동은 방준혁 의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넷마블문화재단의 다양한 사업들이다. 특히, 넷마블문화재단을 통해 게임이 단순한 오락을 넘어 긍정적인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2일 구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2025 게임탐험대 프로그램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넷마블]

넷마블문화재단에서는 가족 및 세대 간 소통을 돕는 ‘게임소통학교’ 사업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게임을 함께 이해하고 즐기며 소통하는 방법을 제시하며, 게임을 매개로 가족 관계 증진에 도움을 준다. 이는 게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미래 게임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도 적극적이다. 게임 진로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게임직군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미래 진로 설계에 밑바탕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게임탐험대’ 등 게임사의 특색에 걸맞은 다양한 사업을 장기간 지속하며 진정성을 바탕으로 문화적 기여를 확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넷마블은 국내 대표 게임사로 게임의 사회,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게임 산업 및 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지난 3월 ‘넷마블게임박물관’을 설립하기도 했다.

■ 장애인 스포츠 지원에 대한 남다른 애정

넷마블조정선수단 소속 선수들이 2025 서울특별시장배 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넷마블]

방 의장은 사회적 약자에게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 스포츠 지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진정성은 장애인 선수들이 꿈을 펼치고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2018년 게임업계 최초로 ‘넷마블조정선수단’을 창단했다. 장애인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훈련 환경과 고용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하며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후원의 성과도 가시적이다. 창단 이후 넷마블조정선수단은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넷마블조정선수단원 2명이 국가대표로 발탁돼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에 출전하기도 했다. 최근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총 12개(금 9개, 은 3개)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코웨이 블루휠스 선수들이 고양특례시장컵 제30회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코웨이]

코웨이 또한 장애인 스포츠 지원에 힘쓰고 있다. 코웨이는 2022년 휠체어농구단 ‘코웨이 블루휠스’를 창단한 이후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휠체어 농구단 전원은 코웨이 직원으로 채용돼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고 있다.

특히, 넷마블과 코웨이의 장애인 스포츠 지원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통합 문화 조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넷마블과 코웨이는 방 의장의 진정성 있는 리더십 아래, 게임 문화 확산과 미래 인재 육성, 장애인 스포츠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러한 활동들은 두 기업의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까지 동시에 추구하는 지속가능 경영의 가장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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