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성인지통계 접근성 높인 디지털 플랫폼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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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10 13:59:56
수정 2025-11-10 13:59:56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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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가 성평등 행정의 디지털 전환에 나섰다.
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자체 공공데이터포털과 연계한 ‘성인지통계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민 누구나 온라인에서 양성평등 관련 통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스템은 성별 격차 해소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정책 설계와 평가에 필요한 통계 데이터를 시민·연구자·행정 실무자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그동안 인천시는 성인지통계를 책자 형태로 발간해 왔으나, 접근성과 활용성이 낮아 데이터 분석과 정책 반영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는 통계 자료를 온라인에서 직접 조회·저장할 수 있는 데이터 중심의 통합 플랫폼으로 전환했다.
시는 오는 11월 중 시스템 활용 매뉴얼을 배포하고, 시민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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