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건복지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평가서 '최우수'

전국 입력 2025-11-11 13:44:58 수정 2025-11-11 13:44:58 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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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2곳 동시 수상, 남원형 돌봄체계 우수성 입증
안전한 노후와 돌봄복지 실현 앞장

남원시청 전경. 남원시노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합평가 시범사업'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서울경제TV DB]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합평가 시범사업'에서 남원시노인복지관이 '최우수기관', 남원사회복지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에서 3년 이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한 기관 6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운영관리 △서비스 제공 △사업관리 △가점 등 4개 영역에 걸쳐 심도 있게 평가가 진행됐다.

남원시노인복지관과 남원사회복지관은 우수한 사업운영 성과와 세심한 서비스 관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함께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이다.

남원시는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부확인, 안전 점검, 정서 지원, 돌봄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남원시노인복지관, 남원사회복지관, 사랑나눔복지센터 등 3개 기관이 사업을 수행하며, 촘촘한 돌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헌신해주신 종사자들의 노력과 세심한 돌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맞춤돌봄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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